(어린이)예수님의 변신(눅9:28~36)-2025. 3. 2. 주님의 산상 변모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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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6ykHcn-O0i8?si=v0OAaoSTlLatmwv8
(본문 중)
우리 친구들도 잘 알다시피, 예수님은 우리처럼 인간으로 이 땅에 사셨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셨어요.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과 같이 이 세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셨어요.
하늘도 땅도 바다도 우리 사람들도 만드셨고 하나님과 함께 계셨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우리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셨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인 줄 몰랐어요.
그냥 위대한 선지자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인 줄 알았어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완전히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믿지는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셨어요.
이 때 베드로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입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이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너희 중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씀을 하시고 8일이 지났어요.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셨어요.
그리고 기도하시기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함께 올라간 제자들은 졸고 있었어요.
너무나 피곤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기도하시자,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옷이 희어졌고, 빛이 났어요.
졸던 제자들은 그 빛에 깜짝 놀라 일어났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니, 예수님은 어떤 두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계셨어요.
그 사람들은 모세와 엘리야였어요.
모세와 엘리야는 우리 한국의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처럼, 이스라엘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조상들이었어요.
그리고 이미 하늘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었지요.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본 제자들은 더 놀랐어요.
예수님의 모습이 변해서 빛이 나는 것도 놀라운데, 하늘에 있는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있다니!!!
제자들은 어안이 벙벙했어요.
모세와 엘리야는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의 별세에 대해서 말했어요.
별세라는 것은 이 세상과 이별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이 세상을 떠나실 것이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이야기였어요.
이 이야기를 마치고 모세와 엘리야가 떠나려고 하자, 갑자기 베드로가 예수님께 외쳤어요.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 곳에 천막 셋을 세워 주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각각 모시겠습니다.”
왜 베드로가 이렇게 말했는지는 베드로 자신도 몰랐어요.
그 자리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말했는지, 아니면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있으면 자신들이 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베드로는 모세와 엘리야와 같이 있자고 예수님께 말했어요.
그러나 그 순간 모세와 엘리야는 구름 속으로 사라졌어요.
베드로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베드로와 달랐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구름 속에서 큰 음성이 들렸어요.
“이 사람은 내가 택한 내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제자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나중에 얼마든지 모세와 엘리야와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오기 때문이에요.
우선 제자들은 예수님과 같이 일해야 했어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쫓고, 구원을 알려야 했어요.
그래서 제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을 듣고 따르는 것이었어요.
하나님도 이것을 원하셨답니다.
예수님이 변한 것이나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있는 것은 제자들의 마음에 확신을 주기 위한 것이었어요.
예수님을 그냥 선생님으로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로서 믿게 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이 믿음을 전하는 것이 제자들의 할 일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은 변하셨어요.
제자들에게 진리를 알리기 위해, 바른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기 위해 변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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