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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사람을 낚는 어부(눅5:1~11)-2025.2.9.주현일 후 다섯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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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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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YTL7RD4iVHI?si=3IOXAcTtpdc48gT6


(본문 중)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에 무슨 일을 했을까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12명이에요.

그리고 성경에 모든 제자들의 직업은 쓰여져 있지 않아요.

하지만 몇 명은 쓰여져 있답니다.

오늘의 복음서를 보면 그 몇 명의 제자들의 직업을 알 수가 있어요.

 

하루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숫가에 서 계셨어요.

호숫가에는 배 2척이 있었고, 어부들은 그물을 씻고 있었어요.

그물을 씻는다는 것은 어부들의 일과가 끝났다는 것을 말해 주는 거예요.

 

예수님은 배 2척 중 1척 위로 올라가셨어요.

그리고 육지에서 배를 조금만 떼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부들은 배를 육지에서 조금 떼었고, 예수님은 그 곳에서 어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어요.

말씀을 다 마치신 예수님은 그 곳에 있는 어부 시몬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일과가 다 끝나서 그물도 다 씻었는데 말이지요.

 

그물을 내리면, 또 씻어야 해요.

굉장히 귀찮은 일이예요.

하지만 시몬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어요.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써 봤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한 번 더 그물을 쳐 보겠습니다.”

그리고 시몬은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렸어요.

 

그런데 이게 왠 일이예요?

밤새도록 한 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예수님 말씀대로 그물을 내리니 고기가 가득 잡혔어요.

너무 많이 잡혀서 그물이 찢어질 정도였어요.

그래서 시몬은 다른 동료들에게 와서 도와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물을 끌어 배 2척에 올렸더니

이번에는 배가 가라 앉을 정도가 되었어요.

 

놀라운 일이었어요.

시몬은 평생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았지만, 이렇게 많이 잡은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 순간, 시몬의 머리 속으로 어떤 생각 하나가 지나갔어요.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저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그리고 시몬은 예수님 앞에 엎드렸어요.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제발 저를 떠나 주십시오.”

시몬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이스라엘에서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자기 죄 때문에 죽는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보고 있었어요.

야고보와 요한도 매우 놀라워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람을 낚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라는 말씀이었어요.

더 이상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낚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었어요.

 

이 말을 들은 시몬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았어요.

그리고 시몬과 함께 있던 야고보와 요한도 함께 예수님을 쫓았어요.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와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말이지요.

예수님의 부르심이 그 어떤 것보다 귀중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시몬은 예수님에게 다른 이름을 받았어요.

베드로, 반석이라는 의미예요.

베드로는 이렇게 부름을 받았답니다.

또 함께 있었던 야고보와 요한도 베드로와 함께 예수님을 따라 갔어요.

그리고 이 3명은 예수님의 수제자, 사랑하는 제자가 되었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는 귀천도 없고, 차별도 없어요.

누구든, 무엇을 했든, 어떤 공부를 했든

예수님을 따르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답니다.

어부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처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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