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예수님이 찾아오셨어요(요4:5~26)-2026.3.8.사순절 셋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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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KVnqOkoUj4Y?si=h6amqcRu-UKRi2LH
(본문 중)
그 때였어요.
우물가로 사마리아 여자 한 명이 물을 길러 왔어요.
예수님은 그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어요.
여자는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유대인 남자가 사마리아 여자에게 말을 거는 일은 굉장히 드문 일이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여자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은 유대인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셨어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물을 좀 달라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생수를 달라고 했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이 말씀을 풀어서 말하자면, “만일 네가 내가 누군지 알았더라면, 너는 내게 생수, 즉 생명의 물을 달라고 했을 것이다!!”라는 말이에요.
예수님은 슬쩍 자신이 누구인지를 말씀하신 거예요.
하지만 사마리아 여자는 아직 눈치를 채지 못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수를 우물의 물보다 좋은 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답했어요.
“선생님,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그런 생수를 구한단 말씀입니까? 이 우물을 우리에게 준 우리 조상 야곱과 그의 아들들과 가축이 다 이 물을 마셨습니다. 선생님은 야곱보다도 위대하십니까?”
목사님 생각에는 사마리아 여자가 조금 화가 난 것 같아요.
예수님이 “생수”를 주겠다고 한 걸, 자신들이 먹는 우물 물은 별로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우물이 야곱의 우물이라는 것을 말하며 “선생님은 야곱보다 위대하십니까?”라고 받아치는 거예요.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이 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절대로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참으로 내가 주는 물은 그에게 끊임없이 솟구쳐 나오는 영원한 생명의 샘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제서야 여자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물이 그냥 먹는 물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물은 다시 목마르지 않는 물, 영원한 생명을 말하는 것이었어요.
우리 친구들, 한 여름에 운동장에서 운동한 적 있지요?
축구나 농구나 피구 같은 거 한 적이 있지요?
한 여름에 운동을 하게 되면, 금방 목이 말라요.
그래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그 때는 목이 시원해지지만, 조금 지나면 또 목이 마르게 되요.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이 그래요.
잠시는 목을 시원하게 할 수 있어요.
갈증을 없앨 수는 있어요.
하지만 영원하지는 않아요.
다시 목마르게 되고, 다시 물을 찾게 되요.
공부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좋은 대학이나 직장도 그래요.
잠깐은 여러분들을 시원하게 할 수 있겠지만, 영원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친구들을 찾아오셨어요.
우리 친구들의 갈증을 풀어주려고, 우리 친구들을 영원히 시원하게 하려고 찾아오셨어요.
예수님 믿는다는 거, 그냥 좋은 물을 마시는 게 아니예요.
우리 친구들이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가지고, 돈 많이 벌려고 예수님 믿는 거 아니예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믿는 거예요.
다시 목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 믿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해져도 평안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이런 믿음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예수님이 우리들을 찾아오셨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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