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강퍅한 세상을 살아가는 신앙인에게(마10:21~33)-2026. 6. 21. 성령강림일 후 넷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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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RJiu2H2Sckk?si=zjOm4YRJXnBcxaw5
(본문 중)
오늘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파송되는 제자들이 박해와 미움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박해와 미움 속에서 소망 없이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견디게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구원의 약속이 주어질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경험하게 되는 갈등과 미움과 박해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들에게 구원이 주어질 것이기 때문이고, 또 그들이 그 구원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비록 예수님으로 인해 박해를 받게 되겠지만, 머지 않아 진실이 고개를 들 것입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숨은 것이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복음이라는 것,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죄인들을 살리신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제자들은 어두운 데서 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밝은 데서 말하고,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전하게 될 것입니다.
제자로서 떳떳하고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밀하게 제자들을 돌볼 것입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라지만 하나님께서 허락 없이는 단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일들이 제자들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자들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제자들의 고난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가장 작은 것까지도 알고 돌보시는 아버지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제자들은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자들을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크리스찬으로서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에게도 믿음으로 인한 갈등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갈등은 우리들의 가족 안에서도 일어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때로 우리를 미워할 수도 있고, 세상은 자신의 힘으로 우리를 박해할 것입니다.
우리의 학교에서, 우리의 직장에서, 우리의 동네에서, 그리고 우리의 가정에서…
갈등과 미움은 여전히 존재하고 우리를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히 여기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감춰지고 숨겨진 진리들이 드러나게 하셔서 우리가 진리의 편에 섰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보냄 받은 사람인 것을, 우리가 복음의 상속자라는 것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그 때 사람들은 우리를 부러워할 것입니다.
우리를 인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강퍅함을 두려워 마십시오.
갈등과 미움을 잘 견뎌 내십시오.
모든 일에서 주를 시인하고 하루하루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십시오.
우리가 기다리는 그 때가 곧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지키시고 끝까지 구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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